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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탱 스토리 ] /- 자수 스토리

(수입도안) 장미 액자만들기......3

장미를 저번에 마지막 색상만 남은 상태에서 올렸는데요...

오늘은 꽃의 마지막 색상이랑 잎부분을 올려보려해요...

 

백스티치가 없는 도안들은 디테일을 실색으로 살리기에 실색이 많이 들어가는 편입니다.

가로랑 세로를 나눠서 수를 놓는 분들도있지만, 쿠션이나 시계도안은 한 색상씩 수놓는게 시간도 빨리걸리고

나중에 헤갈리지않게 수놓을 수 있어요~

진한 색부터 수놓아 나가면서 처음에 중심 잡을때만 신경쓰면 나중에는 그 옆에다가 놓으면되니까

좀 더 쉽게 수놓을수있습니다.

 

 

 

마지막 색까지 꽃은 다 수놓은 모습입니다.

백스티치가 없어서 음영이 실색으로 들어가 입체감은 느껴지죠?

 

 

 

이제 잎부분인데...

사실 위 사진은 두가지 실을 수놓은 모습인데요~

꽃 바로옆에 짙은 갈색실이라 티가 안나서 짙은 초록색 실을 수놓고 찍어봤어요...

 

 

 

잎부분 세번째 실색이 들어간 사진입니다.

확실히 실색이 몇가지 들어가니 음영도살고 생동감도 느껴지요~

 

 

이번엔 4번째 실색이 들어간 사진인데요...

사실 3번째 실색이랑 4번째 실색이 별로 다르지않아요~

실만 놓고보면 비슷한거아냐? 할 수 있는데 수를 다 놓고보면 살짝 다른 디테일이 느껴지죠.

이렇듯 백스티치가 없는 도안은 실색이 많이 들어가면서 별로 다른 티도 안나요 ㅎ

 

잎부분도 거의 나온거 같은데 아직 2가지 색상이 남아있어요~

 

사실 이 장미도안은...

레드장미와 핑크장미를 만들 수 잇거든요...

잎부분 색상은 동일하고 꽃색상만 다른데, 레드와 핑크를 수놓아서 다른 느낌을 볼려고

수놓고 있답니다...

 

다음엔 레드장미 완성된 사진으로 찾아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