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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첸 전기밥솥 CJS-FA1011DV

탱이절대아님 2017. 8. 21. 12:03

띵동띵동 택배왔어요!!!

분명 시킨물건이없는데 택배라니?

문을열어주니 박스하나가 큰게들어온다.

쿠첸 전기밥솥이다. 헐

원래 쿠쿠 전기밥솥을쓰다가 고장이 난건지 취사가 안되길래

나중에 사야지하고 누룽지도만들겸 냄비밥해먹고있었는데

언니가 더운데 불앞에서 고생하지말라며 보내준거 감동

쿠첸 CJS-FA1011DV 전기밥솥입니다...

 

박스를 개봉하니 보이는 모습~

이동시 흔들림에도 충격받지않게 포장이 잘되있습니다.

 

 

밥솥을 꺼내고 전체모습~

블랙에 브라운톤(혹은 진한 골드색?)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이네요.

메뉴얼 부분입니다~

음성으로 안내되고 동그란부분으로 돌리는 방식이예요.

솥내부 모습입니다

스텐 분리커버가 분리되어 들어있네요.

내부 솥을 자세히 찍은거예요

옵티머스 다이아몬드 코팅이라는데.

번쩍번쩍 내부가 빛이나긴합니다

계랑컵과 주걱.

전 보통 계랑컵안쓰고 먹을분량 눈대중으로 밥하는데.

처음이니 계랑컵으로 맞춰서 밥해봐야겠지요?

사용시 주의사항이적힌 종이가 같이 들어있어요

분리커버 패킹 뺏다 끼웠다하는게 일이긴하더군요.

그래도 우리가족이 먹을 밥이니 깨끗하게

 

 

저희 신랑은 흰쌀밥에 된밥을 좋아해요

전 찰진밥을 좋아하고.

주로 된밥위주로하다가 아가들이 태어나고 이유식단계가끝나고

밥먹기 시작하면서 넘 된밥을주니 잘 씹지도못하고 힘들어해서

찰진밥위주로 밥해먹는데 (저는좋아요)

신랑을위해 첫밥은 된밥으로했어요.

계랑컵으로 계랑후 물을 살짝 덜넣고 일반밥으로 다이얼맞추니

된밥이 되더라구요.

일단 물을 적게붓고 된밥으로해서

촤르르 한 윤기는없어요

그냥 말그대로 된밥

밥해서 반나절 이상을 보온으로 유지해봤어요.

밥에서 냄새가나는지...퍽퍽해지는지 볼려구요

일단 처음밥맛과 완전 똑같진않지만 냄새나거나 퍽퍽하지도않았고요.

하루이상 보온을해보면 어떨지는 잘 모르겠네요

저흰 매끼먹을만큼해먹거나 하루먹을것만 밥해서요.

전기밥솥은 쿠쿠제품만 사용하다 쿠첸 제품은 처음사용해보는데.

아직까진 특별히 불편하거나 밥맛이 너무 나쁘거나 하는건없네요

이틀 후

전기밥솥 사은품이라며 큰 박스가 왔네요

키친아트 양푼3종.

스텐이 얇은...그냥 막쓰기좋은 아이들이네요

헤스티아 스텐냄비2종

저희집 냄비는 통3중과 통5중을쓰기에 박스그대로 모셔놨어요

겐지아 비바체 도자기 홈세트 12P

오목접시(?) 8P에 나무젓가락 두벌이 들어있네요.

검색해보니 가격대가 좀있습니다

저희집은 아직 애기들이어려서...친정이나 시댁에 드려야겠어요

이상 쿠첸 전기밥솥을 살펴봤는데요

쿠쿠니 쿠첸이니 메이커가 중요한게아니고.

동생 더울까봐 힘들게 밥하지말라고 보내준 언니의 따뜻한 마음에

저에겐 최고의 밥솥이될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