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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작~카이만 도트백세트 K143B-042

탱이절대아님 2018. 6. 1. 04:21

한번쯤은 악어백이 갖고싶다라는 생각을 하신적있나요?

 

하지만 악어백은 가격대가 ㅎㄷㄷ한대요~꼭 악어백이 아니더라도 악어백 느낌을 낼 수 있는 가방을

소개하려합니다.

 

얼마전 소셜로 판매했던 쿠작의 도트백세트 인데요...사실 도트백은 엄마 드리고 클러치는 제가 들까하고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퀄리티가 좋았습니다.

요즘 소가죽 도트백가격대도 꽤 비싸잖아요? 소가죽에 어린 카이만 가죽을 찍어서 악어백느낌이 그대로

느껴 지는데요~비늘만 들려올라가지 않지 나머지는 아주 만족스러워요^^

 

 

 

사실 색상이 남은게없어서 사게 파는게 아니였나했는데요...

색상은 머스타드랑 블랙중에 선택 가능했어요.

하지만 전 엄마게 드릴거였던지라 블랙을 주문할 생각이였기에 딱 맞았지요~

 

 

 

택배로 온 쿠작 가방 세트입니다.

택배박스에 딱맞는 사이즈로 쿠작의 상자가 들어가있어요~

요기에 도트백, 클러치백, 참장식, 그리고 블랙의 더스트백이있었어요.

 

 

 

먼저 도트백입니다.

캬 ~ 왠지모를 고급스러움이...악어백 못지않은 퀄리티가 느껴집니다.

 

 

 

가방안에는 형태를 잡아주는 종이와 숄더로 맬 수 있는 끈이 들어있어요~

 

 

 

가방 내부입니다.

전 사실 가방 내부가 화려한거 별로 안좋아하는데...톤다운된 그레이로 고급스러움을

극대화 시켜주는것 같았어요~

안쪽천은 부드러운 스웨이드로 따뜻함도 느껴진답니다.

 

 

 

한쪽 면엔 쿠작의 로고와 자크가 달린 주머니가있어요~

자크 하나에도 쿠작 이니셜 박아놓은 고퀄리티~

 

 

 

반대편 사진입니다.

똑딱이로 잠글수있는 공간이있는데...

제 가방은 윗부분이 조금 눌려서왔어요;;;

 

 

 

앞쪽 장식입니다.

악어백의 기본인 장식인데...장식품에도 쿠작이라는 마크가 찍혀잇어요~

풀어서 다녀도되고 잠가서 다녀도되지만...

아마 엄마는 꼭 잠궈서 다니겠죠?ㅎ

 

 

 

가방 뒷모습입니다.

블랙색상에 윤이나면서 고급스러움을 뿜뿜~품어내고있군요;

 

 

 

가방 엠보부분은 찍어본 사진입니다.

어린 카이만 가죽을 찍어서 만들었다는데...악어 비늘이 살아있는듯 윤각이 잘 나오네요~

 

 

 

이번엔 제가 들고다닐 클러치입니다.

사실 요만한 클러치 하나 살려해도 가격이 꽤 비싸죠?

결혼식이나 모임등에 들고나가기 딱인거같아요~

악어 엠보도 윤각이 잘 살아있고 윤기또한 도트백과 같이 훌륭합니다.

 

 

 

하지만...

만족도 200%인 상태를 다운시키는...

클러치 앞부분에 안쪽 스웨이드가 보입니다 ㅠㅠ

교환하기 귀찮아서 (클러치는 제가 쓸거니...)그냥 쓸거지만...

저부분을 칼로 살살 밀어봐야하나 고민중이네요 ㅠㅠ

 

 

 

클러치 뒤쪽에도 작은 포켓이있습니다.

공간이 넓지는 않고 작은거하나 꼽아두기 좋은 사이즈예요~

 

 

 

클러치 안쪽 부분입니다.

역시 형태를 잡아주는 종이가 들어가있고요...

안쪽에도 스웨이드 천으로 들어가있는데, 갠적으로는 회색이 더 고급스러워보였는데

클러치에는 베이지 색상으로 들어가있어요 ;;

 

 

 

클러치 안쪽에는 쿠작의 로고가 붙여져있고,

도트백과 같이 자크로 주머니가 있습니다.

그리고 보시다시피 안쪽이 그리 작지는 않아요~

간단한거는 다 들어가는 사이즈예요.

 

 

 

이건 클러치 끈 부분을 한바퀴 돌려서 짧게해서 찍어봤어요.

돌리지않고 길게 맬수도있는데...클러치는 약간 짧은게 이쁘잖아요~

끈부분은 골드 색상인데 가죽끈이 아니라 메탈느낌의 끈이라 더 고급스러운거같아요~

 

 

 

폭스 참장식입니다.

기본 베이지 색상이고, 연결부위는 가죽이 아닌 합성피혁같아요~

 

 

 

가운데를 눌르면 살짝 들어가는 방식입니다.

잘 모셔뒀다가 겨울에 가방에 걸어야겠어요...

 

 

 

메인인 도트백 사이즈입니다.

무게는 1키로 쯤되고요...들어보니 좀 묵직함은 느껴지지만...

가죽 도트백 무게가 가볍지는 않으니 들고다닐만한 무게였어요~

 

이렇게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도트백과 클러치, 폭스퍼 참장식까지 100원빠진 6만원대에

구입할수 있었던건 행운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