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엑세라민 엑소
저희 시아버님이 당뇨 판정을 받은지도 8년이 넘었는데요...
70대 중반이신대도 아직 농사일도 하시고 소일거리도 하십니다.
당뇨라고 가만히 있으면 몸이 더 쳐지신다며 많이 움직이는 편이셨는데요,
확실히 올해로 접어들며 힘들어 하시는게 눈에 보입니다 ㅠㅠ
일단 걷는게 힘들다고 하시네요...걸을때마다 살짝 저는 느낌도나고 기력도 딸리시는거 같고...
간만에 시댁 다녀와서 마음이 무거워졌네요...
시할머님이 당뇨판정받고 움직이지도 않으시고 약에만 의존해서 사시다가 침해까지 걸리셔서
몇년을 가족들 고생시키다가 돌아가셨다고 하더라구요;;;
시아버님은 그런 시할머님을 보고 본인은 그렇게 안살겠다고 다짐하셨었나봐요...
당뇨에도 기본 인슐린약만드시고 약도 잘 안챙겨드셨는데, 이젠 약을 드신다고 하네요...
시아버님 생신선물로 뭘 준비할까 생각하던중...시어머님이 선물을 할거면 건강식품을 하라고 하셔서
자주 다니는 약국에서 시아버님 상태를 말하고 권유를 받았는데요...
여러가지 제품중에 이 제품을 권유하시더라구요~
일동제약에서 나온 엑세라민 엑소라는 일반의약품입니다.
일단 고함량의 비타민과 당뇨에 필요한 아연을 함유하고 있는데요,
하루 1번 1알만 먹으면되니 간편하니 좋네요~
일단 비타민 B1, B2, B6, C의 보급과 아연의 보급이 주인데요~
다른 제품들은 비타민이 50mg가 대부분이였는데 이 제품은 두배인 100mg이 들어있어요.
상자 또한 고급스러운데요~
선물할때 벌크로 한통 있는거보단 이렇게 고급스러운게 더 좋잖아요;;;
한통에 60정식 두통...4달분이니까 한동안 비타민걱정은 안해두 되겠어요~
선물 드리고 안에 열어봤어요~
이번 제품은 블랙과 레드를 색상으로 정했나봐요;;;
오픈 방식이 다른 제품들과 달랐는데요~
가운데를 올려서 오픈이란 화살표를따라 돌려주면 깨끗하게 열립니다~
안에는 적갈색의 약들이 들어있는데요...
한알을꺼내보니 생각보다 알이 컸어요;;;
비타민 함유량이 많아서 크기도 커진거같은데...저같이 알약 잘 못삼키는 사람은
먹기 부담스러울수도 있을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