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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탱 스토리 ] /- 리뷰 스토리

JMW드라이어 - MG1700

드라이기는 어떤걸 쓰시나요?

결혼하면서 산 드라이기가 수명을 다했는지 머리 말리는도중 타닥타닥~소리가 나더니

바람이 안나오는 거예요;;;

첫째 아이 머리 말리다가 어찌나 당황했던지...여름이니까 급한대로 선풍기에다 말렸는데

겨울이였음 어땠을지...;;;

 

당장 드라이기는 필요하니 나가서 아무거나 사와서 쓸려다가 그래도 뭔가 좀 알아보고 사자 싶어서

이것저것 검색하다가 드라이 시간을 반으로 줄여준다는 얘기에 혹했네요~

사실 첫째 딸래미 머리 말리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고 제 머리도 길고...

두명 머리말리면 30분 가까이 잡아먹으니 머리 말리는것도 일이더라구요~

거기다가 전에 쓰던 드라이기는 왜이리 무거운지...두명 머리 말리고나면 손목이 얼얼~

 

제가 힘들어하는게 보였는지 곰탱이가 애기 둘을 거의 매일 씻기고 머리 말려주고 한답니다~

남자인 곰탱이도 딸램 머리 말리고나면 머리 잘르자며 궁시렁대요 ㅎ

 

그래서 이번엔 좀 알아보고 사자싶어서 알아보다가 물건을 발견했어요~

이미 온라인상에서는 유명한 제품이더군요;;;

 

 

 

주문해서 도착한 상품은 JMW사의 MG1700입니다.

일단 성능도 성능이지만 디자인이랑 색감이 맘에 들어서 바로 구매했어요~

블랙...깜장...넘나 좋아하는 시크~ ㅋ ㅑ ~~!

 

 

 

일단 드라이기의 생명인 모터 설명이있네요~

BLDC모터라는데요...

사용하면 마모되는 모터가 아닌 전자회로를 사용해서 반영구적으로 사용할수 있다고합니다.

중요한 미세유해물질도 발생하지 않는다고 하고요,

수명이 10배이상 향상되고,  소음도 적고,  에너지 효율은 80%이상 개선된 친환경 모터라는데요...

 

딴건 잘 모르겠고 소음이적고 수명이길고 빨리 말릴수있다는게 확~들어오네요.

 

 

 

바로 상품을 열어봤어요~

밑에 흔들리지 않게 지지해주는 종이가 있고 그위로 드라이기가 들어있어요.

 

 

 

ㅋ ㅑ ~ 색감도 보십시요!!!

시크블랙...본체는 광이들어가있고 노즐과 선은 무광블랙입니다.

선은 일반 드라이기보다 조금 굵어서 꼬임이 확실히 덜할거 같아요~

선길이는 2m로  좀 길다고 느낄수도있으나,

저처럼 아이들 머리 말려주거나,  화장대에 앉아서 머리 말리시는 분들은 좀 긴게 더 좋지요~

 

 

 

드라이기의 핵심인 모터 부분입니다.

일명 항공기모터라고 불리는 만큼 빠르게 머리를 말려주고요...

소음이 적다고 돼있으나 써보니 소음이 꽤 있어요;;;

선풍기도 미풍과 강풍 소리가 달르듯이 바람세기에 비하면 거슬리는 정도는 아니지만,

소음이 적지는 않아요;;;

 

 

 

선에 붙어있는 태그를 훼손하면 A/S가 불가하다기에 뜯지는 않았는데,

거슬리긴 합니다 ㅎ

 

 

 

상품 설명서입니다.

무상수리 보증기간은 1년입니다.

 

그리고 그립감~

전에 쓰던 드라이기는 무거워서 머리 말리고나면 손목이 아팠는데 이 드라이기는 확실히 가벼워요~

머리 말리고도 손목아픈거는 없었고 드라이 시간도 확실히 줄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