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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탱 스토리 ] /- 남탱 스토리

육회 비빔밥

육회랑 밥이랑

 

천고마비의 계절~여름에 입맛없던 계절은 물러가고 말도 살찌게 한다는 계절이 돌아왔네요^^;

저도 여름엔 조금만 먹어도 먹기 싫어지고 먹고 싶은것도 없고 하더니 확실히 요즘엔 맛있는게 막 땡기네요 ㅎ

 

제가 살고있는 광명에 전통시장인 광명시장이 있는데요~시장안에 새로운 가게가 생겨서 나중에 한번 가봐야지하다가

갑자기 급 땡겨서 신랑이랑 다녀왔어요~

육회랑 사시미, 육회비빔밥 파는 가게인데요...남자 두분이 일하시는데 가게도 깔끔하고 아담하면서

너무 맛있어서 남겨봅니다~

 

 

가게 내부 메뉴판입니다.

메뉴 종류는 얼마없지만 그만큼 맛으로 승부한다는거 아니겠어요~

또하나, 가게 외부에 음식사진 전시하잖아요? 요가게는 실제 먹는 음식 그대로 매일 전시한다고 하네요...

아쉽게도 저희가 갔을때는 전시음식 준비중이라 사진을 찍어오진 못했네요;;;

 

 

가게 내부에있는 사진 메뉴판입니다.

이번엔 간단히 육회 비빔밥을 먹고왔지만, 다음엔 육사시미나 초밥을 먹어봐야겠어요~

 

 

 

비빔밥 두그릇 나온 사진입니다~

반찬도 간단하게 김치 하나와 양파절임, 그리고 무국이 나와요~

 

 

그때그때 야채가 달라질 수 있다며 전시음식을 매일 실제 음식으로 한다는데요...

저희가 갔을때는 당근,콩나물,깻잎이 들어가 있었어요~

그리고 가운데에 육회를 무쳐서 올려놨네요

 

 

기본 반찬입니다...

김치류 한종류와 양파랑 고추절임이 나오는데요~

신랑은 반찬을 잘 안먹어서 저 혼자 반찬 다 먹었어요...

 

 

초장이 테이블마다 구비되어있는데 저희는 초장을 더 넣어서 비볐어요~

위 사진은 신랑이 비빈밥인데...제 밥엔 초장이 더 들어가서 붉은끼가 더 돌았어요 ㅎ

 

그리고...

 육회비빔밥에 들어가는 초장 맛이 너무 강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다른곳엔 초장맛이 너무 강해서 육회비빔밥 맛을 느끼기가 힘든데...이곳은 초장을 직접만드는지

맛이 강하지않고 비빔밥이랑도 너무 잘 어울렸어요~

국역시도 너무 강하지않은 약간 심심한 간이더군요...비빔밥먹으며 떠먹기 너무 좋았습니다.

 

오늘은 뭐 새로운거 먹을까? 고민될때 육회 비빔밥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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