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달마도로 주차쿠션을 만들어봤습니다.
저번에는 기본 쿠션에 수놓는 걸 보여드렸는데, 이번엔 좀 더 쉽게 수놓을 수 있는 쿠션에 놓아봤어요~
패키지로 구입한 달마도 주차쿠션 입니다.
다른 주차쿠션 도안은 정식으로 상표가짝힌 컬러의 도안이였는데 이 달마도 도안은 복사한것같은...
그 영향일까요? 주차쿠션, 도안, 들어가는 실과 바늘외에 쪽가위와 실뜯개가 들어있었어요~
빨간색의 쪽가위는 말그대로 수놓다가 실을 자를때 쓰는거고,
실뜯개는 수를놓다가 한칸의 삐끗으로 많은양의 실을 풀어야할때 실사이에 끼워넣고 쭉~밀어주면
실이 두두둑~잘립니다. 그럼 잘린 실을 그냥 뽑아내면 쉽게 풀 수 있겠죠?
이 주차쿠션은 파란색꽃모양의 브로치가 있는데 브로치를 빼내면...
위 사진과같이 수놓는 아이다가 떨어져서 거기다가 수를 놓으시면됩니다.
양옆의 두면은 떨어지지만 위의 두면은 떨어지지않기에 위에 수놓을땐 불편한건 같더라구요;;;
기본 쿠션에 놓는것 보다는 쉽지만 역시 반제품에 놓는거라 어느정도 불편함은 감수해야겠어요~
이외에도 아예 수놓은 아이다를 끼우는 형식의 주차쿠션도 있던데...
그 쿠션은 아이다만 완벽하게 떨어지니 수놓기도 편하고 도안이 질리면 다른 도안으로 수를 놓은 후
갈아 끼우기만 하면되니 더 편하고 질리지않게 쓸 수 있을거같아요~
중심선은 역시나 아이다를 가로, 세로 접어서 가운데 부분을 잡으면 됩니다~
수를 다 놓은 완성품입니다.
아직 번호를 01까지만 수놓았는데 친언니한테 선물로 줄려고 만들었는데...
언니가 선물받은게 있다고해서 다른 선물 드릴분 있으면 번호 세겨서 준다니 기다리라고 하더라구요 ㅎ
이렇게 번호까지 다 수 놓으시면 아까 꽃모양의 브로치를 달고 뒤의 지퍼열고 솜을 넣으면 끝~!!!
십자수로 가장 먼저 만들기 좋은게 주차쿠션같아요...
아이다도 수놓기 편하고 작품들고 너무 크지않고 적당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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